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신임 대표로 브리타 제거(44)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제거 신임 대표는지난해 11월 말 별세한 토마스 우르바흐 전 대표의 후임으로 오는 3월1일 공식 취임하게 된다.그는 수입차 업계 사상 첫 외국인 여성 최고경영자(CEO)라는 타이틀도 함께달게 됐다. 앞서 이향림 전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수입차 업계 첫 여성 CEO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제거 신임 대표는1969년 생으로 1992년 독일 다임러그룹에 입사했다.고객관리와 애프터서비스(AS)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입사 이후승용차 CRM(고객관계관리) 및영업 교육담당을 시작으로e-리테일 및 고객 관련 비즈니스 담당 관리직,애프터서비스(AS)·상품관리 및 서비스 운영, 글로벌 서비스 및부품 마케팅 임원등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2010년 10월부터 최근까지는 부품 관련 영업·마케팅 임원을 역임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젼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만389대를 판매해 BMW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