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승호, 뮤질컬 '광화문 연가' 주연 더블 캐스팅

입력 2013-01-13 11:44
[연예팀] 지난 12일 MBLAQ(엠블랙)의 메인 보컬 지오가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일본 도쿄 첫 무대에 올랐다.지난해11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첫 해외진출인 일본 오사카 공연부터 함께한 지오와 승호는 본 공연이 첫 뮤지컬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현우 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연기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현지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일본 내 ‘광화문 연가’ 열풍을 예고한바 있다.지오는 도쿄 공연 전 “같은 그룹 멤버로서 주인공 ’현우 역’에 더블 캐스팅되어 부담감도 있었지만 함께해온 시간이 긴 만큼 오히려 ‘강현우’라는 역을 두고, 함께 연구하고 연습하면서 뮤지컬 첫 도전의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광화문연가’는 80년대 청춘을 함께한 명곡과 그 시대를 살아간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로 2011년 초연이후 청소년부터 중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지오는 12일부터, 승호는16일부터 20일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강현우’로 도쿄 메이지좌에서 뮤지컬의 한류돌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튠캠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무한도전’ 뉴욕스타일, MC해머와 만난 멤버들 반응은? ▶ 유승호 반전연기, 선과 악이 공존하는 소름끼치는 ‘눈빛’ ▶ 조인성 송혜교 핫팩 포착, 추위에 떠는 여주인공 위한 배려▶ 오연서 심경, 열애설 이후 이준과 첫 대면 ‘어떤 얘기할까?’ ▶ [화보] 모델 박윤정, 퍼 사이로 드러난 매끈한 명품복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