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올해의 항공사' 선정… 5개 상 석권

입력 2013-01-11 15:16
수정 2013-01-11 15:19

美'비즈니스 트래블러'誌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11일(한국시간) 미국의 세계적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지가 수여하는 '2012년 올해의 항공사(Best Overall Airline in the World)'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예약, 공항, 기내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은 항공사에 주어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개념 일등석 '오즈 퍼스트 스위트(OZ First Suite)' 도입과 셰프소믈리에 승무원 등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2009년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2010년 '스카이트랙스' △2011년 '글로벌 트래블러' △2012년 '프리미어 트래블러' 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올해의 항공사' 5개 상을 휩쓸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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