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네일 홈케어’

입력 2013-01-11 14:58
[뷰티팀] 거칠고 메마른 겨울, 손톱 양 옆으로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단번에 잠재우는데 효과적인 셀프 네일 홈케어를 소개한다.건강한 손 관리를 위한 사전준비와 효과적인 관리방법, 그리고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네일케어 방법까지 다양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손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매일 수십 번을 씻고 바르는 것이 손이다. 따라서 한번의 집중케어 보다는 지속적으로 영양 및 보습 효과를 지닌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탁월한 보습을 원한다면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건조한 실내환경이 걱정이라면 수분 크림을 휴대하고 다니며 발라주도록 하자. 핸드 스킨을 촉촉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수분 크림으로도 건조함을 해결할 수 없다면 페이셜 오일을 사용해보자. 핸드, 풋, 바디, 헤어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활용도가 높다. 또한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없고 모공을 막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오일 제품 중 하나인 ‘에뮤테라’는 비타민 A를 포함해 피부 재생력이 뛰어나다. 또한 에뮤 오일의 성분이 인간의 피부 지방층과 유사해 수분과 영양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한다.▶ 이제 네일숍 대신 집에서 네일 관리하기손톱길이를 정리할 때는 손톱깎이보다 파이를 사용하면 손톱의 건강을 해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손톱표면은 사포 질감의 블록으로 매끄럽게 정리한 다음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불려준다.큐티클을 정리할 때는 전용 오일이나 리무버를 바른 뒤 푸셔로 밀어 올려 제거해주자. 손톱 전용 니퍼를 사용해 조심스럽게 떼어내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리무버를 묻힌 화장솜으로 손톱 표면을 닦아 유분기를 없앤 뒤 손톱에 베이스코트를 발라주면 발색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준다. 이후 베이스코트가 모두 마르면 네일 폴리시를 바른 후 탑코트를 발라 손톱에 광택을 더할 수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모피 이불 “정체가 뭐야?” ▶ 김태희, 청초하고 매혹적인 ‘샴푸의 요정’ 변신 ▶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 ▶ 소녀시대 ‘퍼니 펑키’ 티저 속 몽환적 스타일 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