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엿새째 상승…개인이 지수 견인

입력 2013-01-11 09:11
코스닥지수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78포인트(0.54%) 오른 517.20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최근 6거래일 연속으로 강세를 이어가면서 520선 탈환도 노리고 있다.

전날까지 닷새째 '사자'를 외치던 외국인과 기관이 일제히 매도세로 돌아선 반면, 이번에는 개인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10억원, 기관은 14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은 29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1.54%), 섬유의류(1.34%), 제약(0.84%) 업종 등의 오름폭이 크고, 출판매체복제(-0.61%), 방송서비스(-0.12%) 업종은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은 오르고 있으며, CJ오쇼핑, 서울반도체, GS홈쇼핑은 하락중이다.

게임 셧다운제 강화 등 정부의 게임 규제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던 게임빌은 4부기 사상최대 실적 전망에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 3.54% 오르고 있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한 594개 종목이 강세며, 260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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