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산업, 닷새째 上…재무구조 개선 기대

입력 2013-01-10 09:22
금호산업이 재무구조 개선가능성에 닷새 연속 거래제한선(상한가)까지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9시19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425원(14.96%) 상승한 3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금호산업의 상한가 행진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호산업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로 작년 말 주가가 급락했으나 채권단은 전날 9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키로 협의했다. 오는 17일 채권단 회의에 공식 안건으로 부의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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