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해양·플랜트 수주 전망 '긍정적'…목표가↑-HMC

입력 2013-01-10 08:37
HMC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올해 해양 및 플랜트 부문의 수주 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조선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s)로도 꼽았다.

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를 297억달러로 발표했다"며 "이는 2012년 목표인 306억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각 부문별 수주 목표는 오는 15일 발표될 예정이지만 해양 및 플랜트 부문은 2012년 목표인 각각 52억달러, 50억달러 대비유지되거나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Alzour North(10억달러), Upper Zakkum(25억달러), Brass LNG(30억달러), Egina FPSO(25억달러) 등 지연됐던 대규모 프로젝트가 재개된다고가정하면, 해양 및 플랜트 부문에서 수주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염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을 중심으로 전통상선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따라 조선업종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