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성접대 제의 받은 적 있다” 눈물고백

입력 2013-01-10 01:01
[양자영 기자] 러시아에서 귀화한 연극배우 라리사(30)가 성접대 제의를 받은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최근 라리사는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을 통해 “한국에 와서 성상납 제안을 받아 한 때 연예인의 꿈을 접으려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라리사는 “작부나 매춘부가 되려고 러시아에서 온 것이 아니었다. 이는 한국 연예계의 고질적인 병폐이자 대한민국에서 여자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는 대목”이라며 눈물을 보였다.특히 그는 성접대를 강요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故 장자연에 대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사이였다”고 친분을 언급하며 “그녀가 세상을 뜬 지 몇 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시시비비가 일고 있는 것을 보면 같은 여자로서 화가 난다. 더 이상 고인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신 발언을 전했다.한편 KBS ‘미녀들의 수다’로 이름을 알린 라리사는 현재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 출연중이다. (사진제공: 예술집단 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해리 민낯, 물 오른 청순 미모에 깨알 홍보까지 ▶ 김동현 폭풍성장 '막이래쇼4' 컴백 "누가누가 나오나?" ▶ 박한별 가방 분실 “세상에 착한 사람들이 많다고 믿었는데…” ▶ 아이유 실제 몸매, 33반 사이즈라더니…‘말라도 너~무 말랐네’ ▶ [화보] 모델 박윤정, 환상적 바디 실루엣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