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이건희 회장 감동시킨 '생일 선물' 뭔가 보니…심수봉 씨스타 축하공연도

입력 2013-01-09 21:27
수정 2013-01-10 09:39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갤럭시S3' 선물받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72번째 생일선물로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 매출 200조원을 돌파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갤럭시S3의하나뿐인 모델이다.

삼성은 9일 저녁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부사장급 이상 임원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해 이 회장의 생일 만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이 회장의 자녀들이 모두 참석했다.

최지성 미래전략실 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등 수뇌부와 임원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회장은 6시께 자신의 마이바흐를 타고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호텔에 도착했다. 생일 만찬은 3시간 가량 식사와 공연을 겯들여 진행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최 부회장이 이 회장의 생일을 축하하는건배사를 가졌다.

이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 회장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올해 삼성을 브랜드 가치 9위 기업으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인 스마트폰의 대표모델 갤럭시S3였다.

이 회장을 위해 제작된 단 하나뿐인 갤럭시S3는 뒷면 커버에 '옻'을 덧대어 만든 제품. 만찬에 참석한 삼성 고위 관계자는 "1000년을간다고 알려진 옻을 뒷면에 입혀 삼성 스마트폰이 오래오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 회장의 손자 손녀가 할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음성을 녹음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만찬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유기그릇을 선물했다.

트로트 가수 심수봉과 주현미, 걸그룹 씨스타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만찬의 대미는 20년 전 일본에 진출했던 한류가수의 원조격인 김연자가 장식했다.

이 부회장과 권 부회장은 생일만찬이 끝나자마자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두 사람은 현지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인 CES를 참관하고 주요 고객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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