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9일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병원에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김 회장은 앞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지난 17일부터 입원했던 보라매병원 10층 병동에서 접이식 침대에 누운 채 수송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으로 내려온 뒤 구급차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 김 회장은 당초 알려진 것처럼 체중이 크게 불어나고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이었다.
서울고법은 전날 서울남부구치소장의 건의에 따라 두 달 동안 김 회장의 구속 집행을 정지하면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택과 한남동 순천향병원, 서울대병원 등으로 주거지를 제한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