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株, 동반 강세…업황 개선 기대

입력 2013-01-09 09:34
태양광주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5000원(2.72%) 오른 1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UBS DSK 골드만삭스를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오성엘에스티도 7.70% 강세다. 넥솔론과 웅진에너지도 각각 2.48%, 3.38% 오르고 있으며 SDN 역시 2.17% 오름세다.

태양광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최근 반등하는 등 태양광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세계 태양광 시장은 2013년부터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북미를 중심으로 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폴리실리콘 소비량은 전년 대비 4만2000t(태양광시장 약 7GW)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향후 폴리실리콘 가격은 태양광 제품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증가, 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과잉 설비 축소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메이저사의 폴리실리콘 수익성 개선 노력 등으로 21개월 간 약세 국면이었던 가격이 완만하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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