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보다 나은 아우, 코스닥 강세 지속 기대"-대우證

입력 2013-01-09 08:16
KDB대우증권은 9일 단기적으로 코스피 대비 코스닥 시장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 김정환 연구원은"국내증시에서 단기적으로 주목 받는 것은 코스닥 시장"이라며 "새 정부의 정책과 연초마다 있었던 중소형주 강세현상에 대한 기억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올해도 예외 없이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상대적인 강세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좀더 이어질 것"이라며 "12월 말 이후 증가하고 있는 거래량도 긍정적인 부분이며 단기적으로 490 ~ 524선에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기술적 분석에 근거해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조정 흐름이 예상됐다.

그는"주가등락비율(ADR)과 볼륨레이쇼(VolumeRatio)의 평균값인 ADVR이 단기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기 추세지표가 하락전환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코스피가조정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ADVR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는 시점은 다음 주 중반 이후가 될 것"이며 "60일선을 주요 지지선으로작년 2월과 4월에 걸쳐 형성된 고점을 주요 저항선으로해 단기적으로 1940 ~ 2060선 사이에서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작년 12월 중순 이후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의 순매수세와 거래량은 시장의 방향성과 관련해 주시해야 할 요인"이라고 꼽았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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