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FIFA-발롱도르 4년 연속 '품안에'

입력 2013-01-08 16:49
수정 2013-01-08 21:37
축구황제 공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로 공인받았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2 시상식에서 축구선수 최고 영예인 ‘FIFA-발롱도르’(FIFA-Ballon d’Or)를 수상했다.

FIFA 올해의 선수상과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의 발롱도르가 통합된 2010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이며 통합 이전까지 합하면 사상 최초의 4년 연속 수상이다. 메시는 지네딘 지단(프랑스)과 호나우두(브라질)가 갖고 있던 올해의 선수상 3회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축구계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 마르코 반바스텐(이상 네덜란드), 미셸 플라티니(프랑스)가 발롱도르를 받은 것도 3회다.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에도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호날두는 2008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먼저 웃었지만 이후 번번이 메시에 가로막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