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이 이달중 탄생할 전망이다.
전라북도를 연고지로 선택한 부영그룹과 경기도 수원시를 등에 업은 통신기업 KT가 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10구단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을 직접 방문해 KBO 양해영 사무총장에게 부영·전북의 회원가입 신청서를 전달했다.
이어 1시간 뒤 이석채 KT 회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가KBO 사무국을 직접 찾아 KT·수원의 신청서를 냈다.
양측은 평가 과정을 대외에 알리지 않겠다는'비밀유지 확약서'를 지난해 말 KBO에 제출한 데 이어 이날 회원가입 신청서를 내면서선정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각서도 동봉했다.
10구단 창단의 공은 KBO로 넘어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허경환, '허닭' 으로 대박난줄 알았더니 갑자기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