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전망]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 밀집 강남역서 34m…임대 최적 입지

입력 2013-01-07 15:30
유망 분양현장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서 728실 규모의 오피스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4m 거리의 초역세권에 있다. 오피스 밀집 지역인 강남역 사거리에 있어 수익형 부동산의 중요 요건인 수요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사업지 주변은 편입학원·로스쿨학원, 세무서·세무사 사무실, 삼성타운 등 오피스가 밀집해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8층~지상 19층 1개동에 728실 규모다. 지하 2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전용면적 20~29㎡짜리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강남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역 1번출구 방향 공터와 단지 지상 1층의 공터가 서로 연결된 중정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지상 3층과 최상층 옥상에 들어서는 옥상정원 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4층과 12층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한다. 이곳에는 입주민들이 회의와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미팅룸’과 ‘비즈니스 센터(다용도실)’ 등 다른 단지와 차별화한 부대시설을 들인다. 지하에는 가구별 보관함을 설치하고 무인택배 시스템과 자전거 주차장 및 샤워시설 등도 들인다.

넓게 쓰도록 계획한 평면 설계도 강점이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중앙난방으로 보일러실과 실외기실이 차지하는 공간을 없앴고, 벽식 구조를 도입해 실내에 기둥이 없는 넓은 평면으로 꾸몄다. 또 창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내부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렸다.

가구별로 전기냉난방기(EHP)를 설치해 간절기에는 개별 난방이 가능토록 했다.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해 에너지 절약 효과도 있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0만원이다. 총 분양대금의 50% 한도 내에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02)539-5114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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