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 몸무게, 같은 맥락에서 귀차니즘도…

입력 2013-01-03 22:30
[라이프팀] 2013년을 맞아 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최근 보험회사 메트라이프생명이 전국의 일반인 1580명을 대상으로 ‘새해 이것만은 꼭 버리거나 그만두고 싶은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이 몸무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중 29.7%가 몸무게를 선택했으며 이어 ‘귀차니즘(게으름)’(19.9%)이 2위, ‘빚 또는 대출’(11.7%)이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길었던 솔로생활 또는 외로움’(10.2%), ‘신용카드 긁은 액수’(7.8%), ‘담뱃값 또는 흡연’(6.3%), ‘쥐꼬리 급여’(5.3%) 등을 버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 때문인지 새해 목표 역시 ‘다이어트’가 가장 많았다. 설문 응답자 중 20.4%가 ‘새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다이어트라 밝혔으며 ‘취업 또는 이직’(19.4%)이 바짝 뒤를 이었다. 또한 이들은 ‘부지런한 습관’(15.0%)과 ‘건강한 몸상태’(10.7%), ‘연봉인상’(9.7%), ‘내 집 마련’(8.3%) 등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목표했던 일이 얼마나 달성됐냐는 질문에 ‘절반 정도 이뤘다’(41.7%)는 것과 ‘별로 이루지 못했다’(30.8%)는 대답이 높았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맞히면 아이큐 150, 물음표 안에 들어갈 숫자는? "의외로 쉬워~" ▶ 90% 틀리는 문제, 띄어쓰기로 속임수를? '답을 바꾸는 황당한 함정' ▶ 리모컨 쉽게 찾는 법, 기발하긴 한데 "모콘이가 알면 서운하겠어요~" ▶ 새해 5분 전 피자 계획에 알바생의 맞대응 '피자값을 왜 지금 줘요?' ▶ 코 높이의 중요성, 조인성도 코가 낮으면 일반인? "1초 훈남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