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공개 첫날 동시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어서는 괴력을 발휘했다.</p> <p>2월 오전 8시 공개 정식서비스 첫 서버가 열자마자 유저들이 폭주했다. 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들로 인해 하루 종일 대기열이 이어졌다. 특히 오후 9시 6분경에 동시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대로 시작한 서버는 현재 24대를 운영 중이다.</p> <p>
첫날 '아키에이지'는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를 모두 차지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오전 9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려 서버가 잠시 마비되는 상황도 겪었다. 또 로그인 서버에 수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 대기 현상도 발생했다.</p> <p>'아키에이지'의 열기는 2008년 11월 11일 공개한 엔씨소프트 '아이온'과 비교된다. 오전 6시에 공개된 '아이온'은 오후 1시 동접자가 9만 7000명을 돌파했다. 16개로 출발한 서버수도 21개로 늘어났다.
엑스엘게임즈는 '장기적인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일부 문제들이 발생한 서버들에 대해 신속한 수정 패치를 단행하는 등 무리한 동시 접속자 수 확대보다는 원활한 게임서비스에 무게를 두고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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