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띠는 공짜!” 외식업계 우대 마케팅 봇물~

입력 2013-01-03 11:51
[김지일 기자] 계사년을 맞은 외식업계가 뱀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또는 무료 증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상계와 신림, 시흥, 청담, 홍대, 고양 늘봄농원점에서는 1월 한달 간 뱀띠 고객이 결제 시 냉면쿠폰 2매(1만2천원)를 무료 증정한다. 서초점은 방문고객 일행 중 뱀띠 손님이 2명 이상이면 한우불고기 1팩(500g)을 증정하며, 외국인 고객 전원에게 복조리나 복주머니를 준다.광진구 자양동 더 클래식 500 호텔 펜타즈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는 1월 말까지 뱀띠 고객이 라구뜨를 이용할 경우 본인은 50%, 동반 10인까지 20%를 할인해 준다(주말과 공휴일은 제외). 또한 부부가 모두 뱀띠인 고객이 방문하면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밖에 씨푸드뷔페 레스토랑 무스쿠스 강남점에서도 1월 말까지 뱀띠 고객이 방문할 경우 본인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중복할인 불가, 돌잔치 제외)한다.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불황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한파까지 겹쳐 가계에 부담이 클 것으로예상된다.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알뜰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강강술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삼성전자, 노트북 ‘크로노스와 울트라’ 시리즈7 선봬…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남녀, 술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 ▶ 2013년 빨간날 116일, 달력 보고 황금연휴 계획 세워볼까? ▶ 겨울철 감기 예방법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