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가격이 11개월만에 상승했다는 소식에 태양광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4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1만2000원(7.16%) 오른 1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솔론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에스에너지, 웅진에너지, 오성엘에스티, SKC 솔믹스 등도 6~9%대 동반강세다.
이같은 태양광주들의 강세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폴리실리콘 가격 정보 제공 사이트인 피브이인사이트(PVinsights)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가격은 기존 킬로그램당 15.35달러에서 15.38달러로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손지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과 중국의 수요 상승이 이어진 가운데 업체들의 공급조절에 따라 빠듯한 수급 양상이 연출된 것이 원인"이라며 "피브이인사이트가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에 따른 업체들의 주문 및 가동률 상승을 예상하고 미국과 유럽의 연휴가 끝난 후 우호적 가격 방향을 기대한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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