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500만주 보호예수 해제…전월比 30%↓

입력 2013-01-02 11:12
한국예탁결제원은 2일 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4개, 코스닥 상장사 15개 등 총 19개 상장사의 의무보호예수 주식 6500만주의 매각제한이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0.0%, 79.7%씩 감소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는 10일 우리들제약 보호예수주식 360만주(총 발행주식수의 4.66%)를 시작으로 AJ렌터카(36.81%), 성진지오텍(10.00%), 케이탑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44.66%) 등 총 1900만주의 매각제한이 풀릴 계획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아이디엔(9.48%), 휘닉스소재(5.40%), 스틸플라워(10.96%), 신민상호저축은행(11.49%), 트라이써클(6.19%), 휴바이론(9.51%), 재영솔루텍(60.45%) 등 15개 회사의 보호예수 주식4600만주의 매각제한이 해제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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