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엘바이오가 줄기세포 시술 논란이 계속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2분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14.86%) 떨어진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해외 줄기세포 시술의 정당성이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미국 보건당국이 알앤엘바이오의 자가 지방줄기세포를 의약품으로 규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0월 알앤엘바이오가 일본, 중국 등에서 줄기세포를 투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위법판정을 내렸다.FDA는 알앤엘바이오의 미국 협력회사인 셀텍스에 "자가 지방줄기세포 투여는 세포의 원래 특성을 변화시키는 만큼 법적으로 의약품에 해당한다"고 판정했다.
자가 지방줄기세포가 의약품으로 분류될 경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거나 신약으로 허가를 받아야 투여할 수 있다. 셀텍스는 이에 따라 10월 중순부터 환자 모집을 중단하고 진행 중인 치료도 모두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앤엘바이오는 또 지난해 12월28일 계약상대방의 통지에 따라 107억1000만원 규모의 상품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밀애 즐기던 女간호장교, 불륜 들통나자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