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 국내 헤지펀드 시장이 2013년 본격적인 성장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형 헤지펀드는 아직 증권사 스핀오프(분사) 헤지펀드의 시장 참여가 이루어지지 못해 전반적으로는 정체 국면"이라고 전했다.
금융당국의 대신증권 실사가 유예되며, 증권사 스핀오프 헤지펀드 본인가 승인은 연기됐다. 2013년에는 하이자산운용, 트러스트운용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설정 이후 한국형 헤지펀드의 성과는 -11%부터 8%까지 다양해 서로 대립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브레인의 백두는 출시 후 두달만에 수익률 상위를 기록한 반면, KDB롱숏뉴트럴은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그는 "2012년이 헤지펀드의 걸음마 단계였다면 2013년은 본격적인 성장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증권사 스핀오프 헤지펀드 뿐만 아니라 트러스톤과 하이자산운용과 같은 신규 운용사의 헤지펀드 시장 참여와 다양한 투자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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