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한 마디 수상소감, 짧고 굵게! "감사합니다" 소간지 스타일?

입력 2013-01-01 14:13
[안경숙 기자] 소지섭의 한 마디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있다.12월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소지섭은 드라마 ‘유령’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연기상으로 호명돼 무대 위로 올라간 소지섭은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더니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수상소감을 남기고 퇴장했다. 이에 시상자 송창의, 차화연은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MC 이동욱은 “생방송이라 시간문제에 예민한데 소지섭씨가 도움을 주신 것 같다”며 순발력을 발휘했다. 소지섭 한 마디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할 말이 없었나?”, “소지섭 한 마디 수상소감 너무했다”, “수상소감도 소간지 스타일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2012 SBS 연기대상’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한승연 분노 "보다보다 황당해서…역겨우면 보지마" 일침! ▶ 이러지마 제발 해외 반응, 서인국이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라고? '멘붕' ▶ 아이유 심경 고백, 은혁과의 스캔들 이후… “사고 친 주제에 살도 쪘다” ▶ 김수현 눈물의 수상소감 "솔직히 이 상이 무섭다" 한가인 역시… ▶ 서현 11자 복근, 모범생 막내의 반란? "허벅지 위에는 타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