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헤드라인

입력 2011-08-08 14:06
코스피 1,900 붕괴..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코스피가 1,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닥은 급락여파로 올들어 처음으로 거래가 일시 정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G7 "시장기능회복 위해 공조할 것"

세계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유동성을 보장하고 금융시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공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美악재, 亞 신용등급 즉각 영향 없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는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이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신용등급에 즉각적으로 미칠 영향은 없다고 진단했다.

증시 이번주 고비‥변수 줄줄이 대기

국내증시는 이번주 FOMC 회의 결과와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 옵션만기일 등 변수가 줄줄이 포진하고 있어 최대 고비를 맞이할 전망이다.



뉴타운 등 관련제도 전면 '손질'

부동산 경기침체와 장기간 표류하는 뉴타운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가 관련 제도에 대한 전면 손질에 나선다.



태풍 '무이파' 영향 항공 결항 속출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북상하면서 중국과 제주, 김해 등지를 오가는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