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헤드라인

입력 2011-08-04 09:59
"내년 세입·세출 모두 어려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세입과 세출에서 모두 두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韓 물가상승률 OECD 3위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비 역대 최고··실제 소비 최저

올 1분기에 먹는 데 쓴 가구당 지출액은 가장 많았지만 물가 상승 영향으로 실제 소비량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銀 국조, 증인협상 결렬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의 종착점이라 할 수 있는 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최저생계비 4.4% 또는 3.9%↑

내년 우리나라 가구의 최저생계비 인상률은 4.4% 또는 3.9% 가운데 하나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대학생 대부업체 빚 1년새 40%↑

우리나라 대학생 약 5만명이 대부업체에 800억원의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