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급속 안정..주가↑ 환율↓
유로존 재정위기로 전일 크게 출렁거렸던 국내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中 올해 상반기 GDP 9.6% 성장
중국의 올해 상반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1.1%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시중통화량 증가율 2개월째 3%대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 증가율이 정부부문 신용감소 등으로 2개월째 3%대에서 머무는 등 추락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04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은행 가계 대출 5개월 연속 증가
은행의 가계대출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6월 중 3조4천억원 증가했다.
주식대차거래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올해 상반기 주식대차거래 규모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또한 처음으로 내국인 비중이 10%를 넘어섰다.
"2015년 석유의존도 35%로 하락"
우리나라의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35%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에너지 수입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