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국정 토론회..내수활성화 등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김황식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과 함께 오늘과 내일 민생 종합 점검과 대책을 위한 국정 토론회를 주재합니다. 체감 경기 개선을 위한 내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공공요금 차등요금제 확대 검토"
정부가 도로통행료와 전기요금을 중심으로 차등요금제 확대를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의 핵심과제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가계부채 위험수준 판단 쉽지 않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언론이나 정부에서 가계부채를 많이 이야기한다"며 "그러나 과거에비하면 어디까지가 소위 위험 수준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IMF·OECD "韓, 추가재정건전화 필요"
IMF와 OECD는 한국이 저출산과 고령화 관련 미래지출 소요 등 중장기 재정위험 요인에 대비해 재정건전화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거래소 '자원개발 거짓공시' 감독 강화
거래소가 국외 자원개발에 관한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하는 사건이 빈발하자 관련 기업에 대한 감시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 潘총장 연임 추천 결의 내일 처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반기문 사무총장 연임 추천 결의안을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추천결의안 초안이 만장일치로 합의돼 연임이 거의 확실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