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화산 폭발로 3,500명 대피

입력 2011-06-05 17:01
수정 2011-06-05 17:02
칠레 남부 지역의 화산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폭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칠레 정부는 남부 푸예우에 코르돈 카울레 화산 지대에서 어제 최소한 1개 화산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칠레 정부는 화산이 폭발하기 몇 시간 전에 이곳에 적색 경계령을 내리고, 주민 3천5백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