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초 개각..”장관 4~5명 교체 유력”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초 소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각 시기는 4.27 재보선 이후 1~2주 내에 단행하는 방안이, 개각 폭은 구제역 사태에 책임이 있는 부처 장관과 재임 기간이 긴 '장수 장관'' 위주로 4~5개 부처장관을 교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장사업 변화속도에 맞춰야"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는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에서 변화의 속도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분기 수출 호조세 이어질 것"
지식경제부는 반도체와 선박 등 10대 주력산업의 올해 2ㆍ4분기 수출이 987억3천만 달러를 달해, 1ㆍ4분기(979억4천만달러)에 이어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검찰·금감원, 농협사태 조사착수
농협의 금융거래 전면중단 사태에 대해 검찰과 금융감독원이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
환율 변동폭, 39개월만에 최저
올해 1분기 원ㆍ달러 환율의 변동폭이 줄어들어 3년3개월(13분기)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금융사 파생상품 거래 36% 증가
지난해 장내 주식관련 옵션 거래가 크게 늘면서 금융회사의 전체 파생상품 거래규모(명목금액 기준)도 전년대비 3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