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입력 2011-04-14 11:27
내달초 개각..”장관 4~5명 교체 유력”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초 소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각 시기는 4.27 재보선 이후 1~2주 내에 단행하는 방안이, 개각 폭은 구제역 사태에 책임이 있는 부처 장관과 재임 기간이 긴 '장수 장관'' 위주로 4~5개 부처장관을 교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OECD "한국 재정상황 양호"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재정상황이 양호한 국가로 분류됐다.

원자바오, 한중 FTA 협상 개시 요청

원자바오중국 총리가 우리 정부에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개시 선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씨 억류 인정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인 전용수가 조선에 들어와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해 지난해 11월 체포됐으며 해당기관의 조사를 받았다"며 북한 억류 사실을 인정했다.

신성장동력 10대 과제 집중 육성

정부가 수년내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스템반도체와 전기차 등 신성장동력 10대 과제를 선정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3월 백화점매출 급증..’명품’효과

지난달 백화점 매출이 불황을 모르는 명품 덕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