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헤드라인

입력 2011-02-24 14:04


물가급등에 실질소득 마이너스 반전

지난해 가계소득의 실질 증가율이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나 4분기에는 명절효과 등으로 5분기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원자재가 상승분 제품가에 반영 못해"

최근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에도 국내 기업 10곳중 6곳꼴로 원자재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세 상한제 도입시 혼란 올 수도"

김황식 국무총리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전.월세 상한제'' 도입과 관련 "장기적 방책일 수는 있지만, 이 시점에서 바로 도입하면 혼란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원천기술·연구개발 투자 늘리겠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이 기초과학과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려 새로운 가치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피난처 국가로 자본유출 급증"

조세피난처로의 자본 유출이 크게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도이치증권 ''옵션쇼크''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은 작년 말 주식시장을 강타한 도이치뱅크의 이른바 ''옵션쇼크'' 사건을 금융조세조사1부에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