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헤드라인

입력 2011-02-23 10:00


''리비아 쇼크'' 두바이유 103달러 돌파

리비아의 정정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30개월 만에 100달러를 돌파한 두바이유 국제 현물 거래가격이 또 올라 103달러대를 기록했다.

윤증현 "물가상황 상당히 안 좋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를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대단히 비우호적"이라며 정부가 다시 한번 물가안정 의지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카이로행 운항중단 장기화

대한항공의 카이로행 노선 잠정 중단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중동지역 전반으로 시위가 확산하고 있어 당분간 운항 재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40개사 부당단가인하 등 직권조사

공정거래 위원회는 이미 작년 12월 하도급 거래가 많은 4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부당 단가인하, 기술탈취.유용, 구두 발주 행위 등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했으며 조만간 건설업 부문도 조사할 계획이다.

"저축은행 사태 상당히 조심스러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상당히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4이통사업자 내일 승인 여부 결정

''통신요금의 가격파괴''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4이동통신사업자 승인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