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입력 2010-12-06 10:58
한미일, 한반도 현안 실무 협의

한.미.일 3국 한반도정책 고위당국자들이 미국 워싱턴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 개최되는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에 앞서 한반도 현안을 논의한다.

박승 "저금리 지속 땐 거품 우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경제 성장률을 4~5%라고 본다면 내년의 우리나라 균형 금리는 3~4%는 돼야 한다"며 "낮은 금리가 오래 지속되면 물가도 문제지만 여러 가지 경제에 거품이 생길 우려가 많다"고 지적했다.

신한 '빅2'' 사퇴..내분 수습 국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3개월가량 끌어온 신한금융 내분 사태가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에 이어 신 사장도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신한금융 지배구조 개편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대그룹 시가총액 600조 돌파

국내 10대그룹의 상장 계열사 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600조원을 넘어서고 비중도 5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 “내년 코스피 최고 2700 “

골드만삭스가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2450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예상범위를 2100에서 2700으로 설정하면서 코스피가 최고 27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군 복무기간 24개월 환원 건의

대통령 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는 오는 2014년 18개월까지 단축한다는 목표 아래 계속 줄고 있는 군 복무 기간을 과거 수준인 24개월로 환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