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헤드라인

입력 2010-07-12 14:17


한은, 올해 성장률 5.9% 전망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2%에서 0.7% 포인트 올린 5.9%로 수정했습니다. 내년 성장률도 4.5%로 기존보다 0.3%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S&P "북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가 가장 큰 리스크라고 밝혔습니다.

S&P는 우리나라 신용등급과 관련해 정부와 오는 14일부터 연례협의에 들어갑니다.

라응찬 회장 실명법 위반여부 조사

금융감독원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관련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실명법 위반 여부를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전문가 86% "하반기 경기 둔화"

경제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보다 둔화하거나 침체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식대차거래 46조원..55% 급증

상반기에 주식대차거래가 46조원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기아차, 러시아 판매 1위

현대·기아차가 지난 6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증가한 8만4천대를 판매해 러시아 시장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