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부는 도요타 자동차에 대해 리콜조치 진행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문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AP통신은 미 교통부가 이러한 요청을 담은 법률적 문건을 도요타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교통부가 이 문건을 통해 도요타가 리콜이 단행된 차량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언제, 어떻게 파악했는지 답변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통부가 도요타에 전달한 문건은 일종의 증거문서 제출명령서와 같은 성격으로, 도요타는 30∼60일내에 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에 불응할 경우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