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조정

입력 2009-12-17 08:19
수정 2009-12-17 08:21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리스의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는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그리스 정부의 공공금융 개혁 노력이 내부 방해물에 봉착할 것이라면서 이를 극복하려면 수년이 걸릴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