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월드 자회사, 큰 폭 손실

입력 2009-12-09 08:28
두바이월드의 자회사 ''나킬'' 올 상반기 36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나킬의 매출액 감소와 더불어 현재 보유중인 토지와 부동산의 자산 감가상각이 이번 손실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나킬은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세계 최대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를 건설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