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월 주택착공 59만 건..예상치 하회

입력 2009-10-21 06:06
수정 2009-10-21 06:14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9월 주택착공이 연율 0.5% 증가한 59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61만 건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단독주택 착공이 증가한 반면 다세대주택 착공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으며, "시간이 지나면 반등할 것이지만, 일직선으로 수직 증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