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다음달 첫 백신이 승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백신연구 책임자 마리-폴 키니 박사는 백신 개발이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초의 임상시험 결과가 다음달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면역성을 갖기 위해 백신을 1회 또는 2회 투여해야 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월11일 대유행을 의미하는 ''판데믹''이 선포된 신종플루는 과거 어떤 판데믹보다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으며, 20억명이 감염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