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지원 사업’인 백련시장 홍보지원물품 전달식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서대문구, 명지전문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백련시장 홍보 △에코백 2000개 △백련시장 홍보 대형 장바구니 2400개 △백련시장 홍보 달력 2000개 △시장 방역 마스크 7900개 △백련시장 간판 1개 △백련시장 유니폼 190개와 백련시장 안내 지도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유재훈 명지전문대 부총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백련시장이 보다 경쟁력 있는 지역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손길이 직접 닿지 않는 부분을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시장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백련시장 홍보활동 지원을 통한 상권활성화 도모, 명지전문대학 디자인 교수 및 학생의 재능기부 활성화, 백련시장 활성화 네트워크 촉진 등이 기대효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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