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권역별 순위 분석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한 한양대가 1위에 올랐다. 한양대는 창업학생 수(1위), 학생당 창업지원액(3위), 창업강좌 이수학생 비율(3위) 등 창업 관련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성균관대가 2위를 기록했고 고려대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충청·호남·제주 권역은 종합 2위에 오른 한국기술교육대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취업률(2위),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2위), 유지취업률(9위), 비교과 창업활동 참여율(10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한남대와 순천향대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대구·경북·강원·부산·울산·경남 권역에서는 종합 6위에 오른 포항공대가 1위에 올랐다. 포항공대는 학생당 창업지원액(1위), 비교과창업활동 참여율(2위), 현장실습 학생참여 비율(3위), 유지취업률(8위) 등을 기록했다. 이어 경운대, 동서대, 한동대가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전문대학은 권역별로 수도권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한 농협대가 1위를 굳혔다. 농협대는 취업률, 유지취업률, 학생당 창업전용 공간규모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비교과 창업활동 참여율(2위),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4위), 창업강좌 이수학생 비율(8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인덕대, 유한대가 각각 2위, 3위를기록했다.
충청·호남·제주 권역은 종합 3위에 오른 연암대가 1위를 차지했다. 연암대는 비교과 창업활동 참여율(1위), 학생당 창업전용 공간규모(2위), 창업강좌 이수학생 비율(6위),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7위)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아주자동차대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2위), 학생당 창업지원액(3위), 학생당 창업전용 공간규모(3위) 등은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1위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대구·경북·강원·부산·울산·경남 권역에서는 울산과학대가 1위를 기록했다. 울산과학대는 창업학생 수(3위),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5위), 학생당 창업전용 공간규모(10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남이공대, 춘해보건대는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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