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직장인 10명 중 7명 ‘똑똑한’ 신입보다 ‘눈치빠른’ 신입 선호

입력 2020-10-23 08:23
수정 2020-10-24 16:21





[한경 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직장인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은 직무역량이 높은 ‘똑똑한’ 신입보다 ‘눈치가 빠른(업무 센스가 있는)’신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1601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동료·상사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눈치가 빠른(업무 센스가 있는)’ 신입사원이라 답한 직장인이 67.0%(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예의 바른(63.5%)’, ‘근무하는 태도가 성실한(48.4%)’, ‘배우려는 모습을 보이는(38.5%)’, ‘긍정적인 마인드와 태도를 지닌(37.9%)’, ‘다양한 알바 등 업무경험이 많은(26.4%)’ 신입사원 순으로 나타났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와 상사 유형으로는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55.8%, 복수응답)’ 유형을 꼽은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이어 ‘눈치가 빠른(업무 센스가 있는)(54.9%)’유형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은 ‘근무태도가 성실한(43.0%)’, ‘긍정적인 마인드와 태도(40.8%)를 갖춘’, ‘실수를 인정하는 정직한 태도(30.4%)’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능력자(30.4%)’ 유형의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꼽았다.

취준생 15.2% ″올 하반기 구직 포기했다”···′코로나19 때문′(2020.09.21.)

“구직자 15.2%는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올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코로나19'였다. 특히 ‘하반기 구직을 포기했다’는 답변은 ‘고졸 구직자 그룹(28.5%)’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문대졸(20.5%)’, ‘4년제졸(9.0%)’ 순이었다.”

자영업자 직업 만족도 ‘꼴찌’ “다시 돌아간다면 ‘공무원’ 할래”(2020.09.23.)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일자리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직종은 ‘경찰·소방 공무원(79.1점)’이었다. 가장 낮은 만족도는 ‘자영업자(55.7점)’가 차지했다. 이들은 다시 구직자가 된다면 전문직, 안정도가 높은 공무직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기업 인사담당자 69.4% “포스트 코로나시대 재택근무 정착될 것”(2020.09.29.)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28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상시 재택근무 정착될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될 것’이라 답했다.”

직장인 5명 중 4명 “투잡 의향 있다”…세포마켓·유튜버 등 언택트 업종 선호(2020.10.06.)

“잡코리아가 직장인 642명을 대상으로 투잡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84.1%가 투잡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투잡으로는 ‘서비스직’이 가장 많았고, 유튜버, 쇼핑몰·SNS세포마켓, 배달·택배·대리운전 등이 있었다.”

jyr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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