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는 15일 오후 3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와 글로벌 교육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서경대)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는 15일 오후 3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와 글로벌 교육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김준 대외협력부총장, 김동휘 언어문화교육원장, 양철수 외국인학생지원센터장, 문성용 대외협력실장,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 박준호 총장, 김재금 부총장, 유정화 국제교류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간 상호 협력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교수 연수 및 특강 지원 △학생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자격증 취득 및 우수인력 취업연계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추진 △시설 기자재 및 실헙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등이다.
김준 서경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지역 대학들과 교류협력 체제를 더욱 확대해 해외 유학 및 취업 등을 활성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 총장은 “서경대의 우수한 선진 교육체제와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 등을 한국국제대학교의 모델로 삼고자 한다”면서 “한국국제대와 서경대가 교육교류 프로그램 및 전문인 양성 과정, 글로벌 산학협력 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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