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 일자리 위한 ‘은연’ 사회공헌활동가 모집…15일까지 접수

입력 2020-07-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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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 지역의 소외된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모임인‘은연’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은연 사업단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서대문구가 협력해 마련한 사업으로 노인을 위한 취미 키트를 개발하고 취미 파트너를 파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은연 사업단 사회공헌활동가로 선발되면 △노인돌봄 △1인가구 및 저소득 노인가정, 기관 방문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원예·공예·그림·음악 등 다양한 취미 키트 활용법△노인인권·생활안전 등 노인관련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무료 교육(활동비 지급) △향후 유료 서비스 사업 취미 파트너 지원 시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올 12월 까지로 1일 4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참여수당(1시간X2천원)에 활동비(9천원)가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만 50세 이상(1970년생부터) 64세 미만 미취업자로 관련 경력 3년 이상의 활동이나 교육 이수,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5일오후 6시까지 참여 신청서와 전문경력 기술서 등 서류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서대문 소통창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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