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카카오’, 포스트 코로나 유망 기업

입력 2020-06-15 16:34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인크루트는 알바콜과 함께 대학생 1045명을 대상으로 코스닥 상장사 매출액 상위 150곳(지주사 및 공기업 31곳 제외, 총 119개 기업)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곳과 그 이유를 조사했다. ‘포스트 코로나, 장래 사업성 유망’ 부문에서는 ‘카카오(6.5%)’, ‘네이버(6.3%)’, ‘현대자동차(4.7%)’가 상위권에 올랐다.

대학생들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카카오(14.2%)’가 차지했다. 지난해 1위 네이버와는 두 배 이상의 격차로 앞섰다. 대학생들은 카카오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이유로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28.1%)’이 가장 많이 꼽혔다. 2위는 ‘삼성전자(9.4%)’, 3위는 네이버(6.4%)‘였다.

각 기업별 최다 선택 이유는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카카오, 네이버)’, ‘만족스러운 급여(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관심업종(CJ ENM,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LG생활건강, SK이노베이션)’ 등 기업별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기업 절반, ‘불황기 인재상, 성실보다 긍정이 중요’(2020.05.26.)

“기업 인사담당자 49.7%가 불황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평소와 다르다고 답했다. 일반 채용 시에는 지원자의 ‘성실성’을 가장 높이 평가하나, 불황기에는 지원자의 ‘긍정성’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다. 실제 불황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시 지원자의 ‘긍정성(48.8%)’을 보는 기업이 평소(47.9%) 대비 0.6%p 더 높았다.”

기업 72% ‘직장인 유튜버 긍정적’···기업, 홍보효과 기대(2020.05.27.)

“사람인이 기업 372곳을 대상으로 ‘직원이 유튜버 등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2.3%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회사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57.2%)’가 가장 많았다. 부정적인 기업들(103개사)은 그 이유로 ‘근무시간에도 신경 쓰는 등 집중도가 떨어질 것 같아서(79.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직장인 58% “AI가 내 업무 대체한다”···‘홍보·마케팅’ 직군이 가장 위협(2020.06.04.)

“직장인 5명 중 3명은 AI 시대 이후 일자리 잠식을 예상했다. AI가 자신의 업무를 대체할지에 대해서는 긍정(42.8%), 부정(46.8%)이 팽팽하게 맞섰다. 직장인 87.6%는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장인들이 AI 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비 중인 것 1위는 ‘커뮤니케이션, 소통 능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39.2%)’이 꼽혔다.”

MZ세대 첫 월급으로 뭘 하나 “부모님 선물 드리고 날 위한 플렉스~”(2020.06.05.)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MZ세대 구직자 2637명을 대상으로 ‘첫 월급을 받으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겠다(73.0%)’는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를 위해 플렉스 하겠다(38.1%)’, ‘국내외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33.8%)’, ‘목돈 마련을 위해 금융상품에 가입하겠다(28.8%)’등의 답변이 나타났다.”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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