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피파 온라인’시리즈를 개발한 EA코리아가 이달 17일까지 정규직 하계 인턴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사 이래 최초로 실시하는 정규직 전환형 채용이다.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과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인사’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는 석박사 전형이 별도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EA코리아 본사에서 8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하고 다양한 직군에 투입될 예정이다. EA코리아는 인턴십 동안 게임 산업 전반과 담당할 세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턴십에는 기본적으로 게임과 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FIFA 온라인 3'과 'FIFA 온라인 4'를 직접 경험해본 지원자들은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인사 직무를 제외한 전 모집 분야에 포트폴리오 제출은 필수다.
EA코리아는 코로나19 여파 속 구직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캠퍼스 리크루팅 서비스 '언택트 커리어 톡'을 통한 채용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이달 8일까지 국내 주요 7개 대학을 대상으로 언택트 방식의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15일까지는 전체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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