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에 살균소독제 6톤을 전달한 세원종합관리 정화찬 회장(좌측)과 광운대 유지상 총장(우측). (사진 제공=광운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는 17일 오후 4시 광운대 총장실에서 종합시설관리전문업체인 세원종합관리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살균소독제를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받은 살균소독제는 8L 500개와 20L 100개로 총 6톤이다. 세원종합관리는 광운대의 청소 용역을 담당하고 있다.
정화찬 세원종합관리 회장은 “이번에 기증된 살균소독제가 대학 캠퍼스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있는 대학 캠퍼스는 그 특성상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 위생과 학교의 방역 시스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균제 기증에 감사드리며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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