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재택수업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코로나19 대응

입력 2020-03-03 12:21



△김포대 관계자들이 디지털 플랫폼 활용을 통한 실시간 원격교육 시연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포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김포대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집합 수업을 지양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인 Office365 Teams를 활용해 실시간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김포대가 시행하는 실시간 원격수업은 교육부가 권고한 대로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을 하지 않는 재택수업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Teams를 활용한 PC 및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장치로 접속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수업 참여에 편의를 더하고, 비대면 수업 및 수업자료 공유를 통해 수업권을 완벽 보장한다. 교수와 학생 간 상호 실시간 질문 및 토론도 가능하다.

김포대는 Teams를 통해 학습 자료를 제공해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교수와 학생들에게 1TB 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지급한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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