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제5대 김석준 총장이 23일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2022년 2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김 총장은 취임식에서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첨단 미디어산업을 견인할 혁신적 창의인재 양성과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킬 대학발전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1973년 서울대 토목공학과 공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북대·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한국행정학회 38대 회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통일문제연구협의회 공동의장, 제17대 국회의원, 한국대학신문 발행일 부회장, 국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설립이사, 제7대 안양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학교법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교육이사)로 재임 중이다. 이밖에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우수기관장상 등을 수상했다.
제5대 총장 취임식은 오는 24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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