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15기 해단식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어요”

입력 2019-12-30 17:14
수정 2020-01-02 16:08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KB국민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15기가 12월 27일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2 교육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지난 6개월 간 KB캠퍼스스타 15기로 활동했던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5기의 미션 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며 시작된 행사는 수료증 수여, 편지 낭독, 시상 및 단체사진 촬영으로 이어졌다. 해단식에서 공성율 KB국민은행 영업기획부 영업전략팀장과 문미나 대리, 윤보미 멘토가 활동을 수료한 15기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공 팀장은 “KB국민은행 Youth 마케팅의 첨병이 돼준 KB캠퍼스스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었길 바란다. KB캠퍼스스타와 국민은행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캠퍼스스타는 기수마다 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팀을 선정해 포상한다. 이날 15기 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팀은 공식미션 3회, 개인미션 3회, 월간미션 5회, 청춘마루미션 4회 총 15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가됐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활동자는 1위부터 15위까지, 우수활동팀은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우수활동자는 ‘입행 시 서류전형 면제’, 우수활동팀은 1위부터 3위까지 순위에 따라 ‘해외연수권’, ‘장학금 100만원’, ‘장학금 50만원’이 증정됐다.

15기 KB캠퍼스스타는 발대식 당시 작성한 편지를 낭송하는 ‘타임캡슐’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돌이켜보는 시간도 가졌다. 각 팀의 팀장들은 편지 낭독 및 활동 소감을 전하며, 6개월간의 활동들과 초반의 다짐을 되돌아 보았다. 정원규(강원대 3) 서울·경기 9팀 팀장은 “더운 여름에 땀 흘리며 만났는데 지금 눈 내리는 계절까지 왔다”면서 “다사다난한 활동이 우리를 훑고 지나갔다. 이 자리까지 잘 버텼던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수활동팀 수상에서는 서울·경기 8팀이 1위로 선정됐다. 서울·경기 8팀의 팀장 권다현(동덕여대 4) 씨는 “팀원들이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했기에 이 상이 주어진 것 같다”며 “모두의 힘을 합쳐 일궈낸 상이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권다현 팀장은 개인미션 우수상에서도 1위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씨는 “우수활동팀 수상에 이어 개인미션 우수상도 수상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평소 입행의 꿈을 갖고 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jwk108@hankyung.com

[사진=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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